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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블랙핑크, 27살 리사 생일 맞아 '애정 가득' 축하 [스타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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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블랙핑크 로제 리사 / 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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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들이 리사의 생일을 축하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줬다.

27일 로제는 리사의 생일을 맞아 자신의 SNS에 장문의 편지를 공개했다.

로제는 "내 친구 리사야!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나는 너 생각하면 우리 18살 때쯤이 가장 많이 생각나. 아직 너한테 말 안 했는데 사실 테일러 언니 공연 보러 갔을 때 22 나왔을 때 너랑 같이 연습실에서 부르면서 놀던 거 생각나서 조금 울었어"라고 말했다.

이어 "왜 울었는지는 나도 몰라. 그때 얼른 22살이 되고 싶었는데 언제 이렇게 됐대 우리"라며 과거를 추억, "우리 진짜 쏘 큐트였는데 지금도 쏘 큐트하지만. 친구로서 많이 의지도 되고 정말 많은 거를 함께 겪고 같이 성장해온 것 같아서 고맙고 너랑 함께 할 수 있어서 그동안 너무 재밌었어. 앞으로도 우리 더 멋있게 성장하자. 사랑해"라고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지수도 "사랑하는 우리 막내 리리. 중학교 때부터 봐와서 매년 커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이제는 나도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 된 너의 생일을 축하하며 얼른 또 맛있는 거 같이 먹으러 가자. 사랑해. 항상 너의 편인 슝이가"라며 리사를 향한 각별함을 전했다.

제니도 리사와의 셀카를 업로드하며 "밥 먹다 우연히 마주친 너♥ 생일 축하해 리사야. 넌 영원한 나의 춤짱이야. 배부르고 행복한 하루 보내"라며 생일 축하를 잊지 않았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들은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만 한 후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리사는 최근 개인 회사 '라우드(LLOUD)'를 설립해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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