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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박진희가 '야홍식당'에 출연해 부모가 된 박수홍과 출산 육아 토크를 진행한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웹예능 '야홍식당'에서 박수홍은 출산 및 육아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박진희를 초대한다.
앞서 박수홍은 손헌수·김인석 편 '품절남에서 아빠까지' 에서 아내의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박수홍은 "난 너무 절박했다. 그런데 인생 역전 시키듯이, 꿈에 전복하고 하얀 소라가 나왔다. 우리 와이프가 전복을 잡았다"며 아이 태명이 '전복'이라고 공개했다.
이어 "착상이 됐어도 힘들 거라고 했는데, '전복'이라고 잘 지었다. 전복을 집은 다음에 전복처럼 짝 달라붙어서 '전, 복이에요' 하는 거다. 말 그대로 전화위복"이라며 숨은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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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와 마주한 박수홍은 "아내와 축하 문자와 댓글 읽다가 잠들었다"면서 "임신 발표 후 박진희씨를 처음으로 (밥손님으로) 모신 것"이라고 반겼다.
영상에서 박진희는 출산 에피소드를 밝히며 그는 "첫째를 낳고 용기가 생겨 무통 주사 없이 자연분만 도전했는데, 병원 도착 2시간 만에 '무통! 무통 가져와 빨리!'라고 외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나 당시의 절박했던 상황을 생생히 재연하는 모습에 박수홍은 웃음을 자아냈고 "결국 맞았구나, 둘째도. 너는 무통(주사) 맞은 얘기를 그렇게 길게 하냐"라며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 18일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결혼 3년차만에 임신 소식을 밝혔다. 난임으로 걱정이 많았던 이들은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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