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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前 티아라' 아름 남친, 금전 요구 의혹에 "다 법으로 처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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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아름 / 사진=본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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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티아라 출신 아름의 남자친구 A씨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경고했다.

A씨는 28일 자신의 SNS에 "천 번 만 번 떠들어서 뭐 해"라는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날 A씨는 앞서 불거진 팔로워 금전요구 의혹에 대해 "법적으로 증거도 너무나도 많다. 계속 증거를 스스로도 주는 이가 있는데 많이 멍청한 건지. 그냥 저는 법으로 처리하겠다. 그게 설령 가족이어도 나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라면, 전부 다 법으로 처리하겠다"고 부인했다.

이어 "대응은 법으로 하는 게 맞다. 따로 고소들은 이미 진행 중이다. 추가 고소 건들도 증거와 함께 제출하고 변호사님도 새로 선임했다"며 "시끄러운거 싫어하는데 시끄럽게 만든다. 신경 끄고 있겠다. 귀찮다. 피곤하고. 관종들 상대하는 게 힘들긴 하다"고 말했다.

또한 A씨는 금전 요구 의혹에 대한 기사를 공유하며 "재밌나요? 예능도 아니고. 뒷감당은 본인들이 하세요 그럼. 논란을 논란을 낳게 하고 이슈를 이슈로 덮고. 정치하는 것도 아니고 정히 좀 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A씨는 "악플러들아 진짜 싫다. 허위사실 명예훼손 이런 거 사이버 공간이라고 절대 우습게 보지 말라"며 "말로, 그리고 SNS로 떠드는 건 저도 이 글이 마지막이다. 들어먹질 않으니 조용히 법으로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티아라 출신 아름은 이혼 소송과 함께 연인 A씨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아름은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이와 함께 A씨가 그동안 SNS 팔로워들에게 금전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을 빚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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