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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이정하, 제니 애교에 헤벌쭉 "오늘 유독 예뻐" (아파트40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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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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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정하가 제니 애교에 홀딱 넘어갔다.

29일 방송된 tvN '아파트404'에서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사랑의 시대 1984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

7080 다방에서 모인 입주민들은 DJ로 변신한 임우일에게 음악을 신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태현은 80년대 신청곡으로 김성호의 '김성호의 회상'을 선택했고, 유재석은 부활의 '희야'를 떠올렸다.

제니는 "엄마한테 문자해 볼까"라고 고민한 끝에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를 신청했다.

한편, 입주민들이 7080 음악다방을 즐기던 중 갑작스럽게 괴한들이 들이닥쳐 "무스 바른 사람 봤냐"고 찾기 시작했다.

소란이 끝난 뒤 차태현은 "창피했다. 내가 너무 제니 뒤에 숨었다. 내 앞에 제니가 있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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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활동 시간에는 유재석, 오나라, 이정하가 '유가네', 차태현, 양세찬, 제니가 '차가네'로 팀을 이뤄 '우리 집에 왜 왔니?' 게임을 펼쳤다.

상대팀이 원하는 꽃을 물으면 원하는 1인을 지목할 수 있고, 주민을 데려오려면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게임이었다.

차가네의 미션이 '팀원 각자 407호에 있는 양말 3짝씩 전원 맞추기'인 가운데, 제니는 이정하의 앞을 가로막으며 스틸을 시도했다.

제니가 "누나한테 양말 주면 안 돼?"라고 부탁하자, 결국 이정하는 저항 없이 양말을 건넸다.

또한 쉬는 시간에 제니는 이정하에게 "머리 누르면 안 되냐"고 질문한 뒤 모자를 씌워 주며 "너무 귀엽다.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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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스파이를 추리하는 한편, 제니는 "나 마라탕 먹고 잤는데 부어 보이냐"고 뜬금없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이정하는 "오늘 유독 예쁘다"고 대답하며 양세찬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날 1984년 실제 사건의 키워드는 '마약'이었다.

이날 입주민들은 마약 부부의 남편을 찾고, 남편보다 먼저 잃어버린 마약 가방을 찾아 소각로에 불태워야 했다.

이정하는 "여자가 나쁜 사람이라고 했을 때 회피한 사람이 세찬이 형"이라고 의심했다.

마약 남편의 정체는 차태현이었다. 이정하와 오나라의 활약으로 승리는 일반 입주민들에게로 돌아갔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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