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류준열. 사진 ㅣ스타투데이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우 류준열 측이 한소희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열애 인정 14일 만이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30일 “류준열이 (한소희와)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결별 인정 외에 다른 입장이 따로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별다른 설명 없이 배우 니콜 키드먼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소희가 들끓는 논란 속에 ‘픽’ 한 사진은 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 이혼이 결정된 날 후련한 표정으로 환호하는 모습이 포착된 이른 바 ‘이혼짤’이었다. 이에 류준열과 결별하고 자신의 심경을 담은 게시물이 아니겠냐는 추측이 일었다.
앞서 한소희와 류준열은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인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야자수 배경의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면서 ‘환승연애’ 의혹으로 번졌고, 한소희가 감정적 대응으로 해명 글을 남기면서 또 다른 논란으로 흘렀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한재림 감독의 새 드라마 ‘현혹’의 주연 제안을 받고 출연을 논의 중이었는데 이 역시 불발될 가능성이 높게 됐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