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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했다. 그 가운데, 한소희가 29일 SNS에 적은 '자폭 빛삭' 글에서 그녀가 '불통'에 답답해 했던 부분들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먼저, 해당 글에서 한소희는 류준열과 혜리가 작년에 헤어진 것이 맞고, 11월에 만나자고 했던 것은 '재회 목적'이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다. 그러면서 혜리를 향해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셔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 연락 주셔도 좋다"고 혜리와의 불통을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곧바로 한소희는 "저도 당사자 중 한 분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입니다"라고 적었는데, 이 부분이 결별 후 다르게 해석되고 있다. 결별 이전에는 한소희가 언급한 '당사자 분 한 분'이 혜리라고 추측됐으나, 알고 보니 한소희가 '환승연애' 굴레에서 벗어나려 고군분투 중인데 입을 닫고 있었던 남자친구 류준열이었던 것.
그런가 하면, 한소희는 29일 '빛삭' 글에서 "사과는 하였습니다. 닿질 않으니 보셨을지 모르나 그 부분은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라고 적었고, 이는 혜리에 대한 사과와 불통을 의미했다. 그러면서 한소희는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다"며 혜리의 침묵과 불통을 재차 답답해했다.
이같은 불통은 결국 결별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이제는 두 사람의 열애에서 '제 3자'가 된 혜리는 둘째치고, 연인인 류준열과의 소통과 의견도 각기 달랐다. 한소희는 너무 억울한데, 류준열은 참아보자 했을 터. 그러나 그 괴리감과 기시감은 결국 연인인 두 사람을 갈라놓았다. 축복 받아 마땅한 어여쁜 톱스타 커플은 단 2주 만에 결별로 인생의 챕터 한장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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