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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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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마테우스의 날’…서울E 상대 K리그 데뷔골+멀티골 ‘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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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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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FC안양이 마테우스의 멀티골로 서울이랜드를 제압하고 K리그2 2위로 점프했다.

안양은 30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4라운드 이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했다.

안양은 2승1무(승점 7)를 기록 한 경기 더 치른 선두 충남 아산(승점 7)에 다득점에서 3골 뒤져 2위를 마크했다. 서울이랜드는 2승2패(승점 6)로 4위다.

승리의 히어로는 마테우스다. 전반 추가 시간 그는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얻어낸 프리킥 기회에서 키커로 나서 절묘한 왼발 슛으로 이랜드 골문을 갈랐다. 리그 3경기 만에 K리그 데뷔골을 해냈다.

기세를 올린 마테우스는 후반 31분 멀티골까지 해냈다. 안양의 역습 기회에서 단레이가 페널티박스 왼쪽을 파고든 뒤 오른쪽으로 달려든 마테우스를 보고 패스했다. 그가 달려들며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랜드는 후반 44분 고무열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더는 따라잡지 못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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