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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혼 소식을 알린 배우 황정음이 4년 전 이태원의 주택을 매입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황정음은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등장해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 함께 출연 중인 윤태영과 함께 신동엽을 만났다.
지난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인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던 황정음은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짠한형 신동엽' 촬영에 나서게 됐다.
황정음은 "술을 좀 즐기냐"는 신동엽의 말에 "집에서 홀짝홀짝"이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술 안 마시고는 못 자겠냐"며 넉살을 부린 뒤 "배우들은 작품 공개 앞두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지 않냐"고 이야기를 건넸다.
황정음은 "이렇게 좋은 사람들 만나고 그런 것이 행복인 것 같다. 그런 것을 조금 못 즐기고 살았다.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나는 즐기고 살았는데도 부족하다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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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원래 우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거듭 사과했고, 윤태영은 "(황)정음이가 현장에서도 연기를 정말 잘했다. 멘탈이 좋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윤태영은 '7인의 부활' 포스터 촬영 당시 황정음의 이혼 소식을 접했다면서 "촬영장에 갔는데 정음이가 '오빠, 나 이혼할거다'라고 하더라. '오늘 만우절이야?'라고 얘기했었다"며 놀랐던 마음을 떠올렸다.
이에 황정음은 "사실 이혼을 저번에 하려고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을 꺼냈다.
2017년 큰 아들을 얻었고, 지난 2020년 한차례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철회 후 재결합한 뒤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고 결혼 생활을 이어왔지만, 결국 이별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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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의 이혼 조정 신청 및 재결합 소식이 알려졌던 2020년, 황정음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고급 주택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주목 받았다. 당시 매매가는 46억5000만 원 대로 알려진 바 있다.
또 이혼 발표 후 동네 주민 등 주위 사람들에게서도 응원을 받았다고 말한 황정음은 "이미 2020년에 (전 남편을 향한) 마음이 끝났다. 그런데 이렇게 주위 분들의 위로를 받으니 내가 별것도 아닌 사람인데 이렇게 많은 혜택을 누리고 살까 감사하더라"고 속내를 전했다.
두 아들을 향한 애정도 전하며 "너무 힘들 때도 둘째가 애교를 보여주면 그것보다 세상에서 더 행복한 건 없더라. 그리고 제가 연기자인 것이 감사하다. 굉장히 불행한 일을 겪었지만, 이렇게 대한민국에서 대단하신 분들을 만나서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현재 '7인의 부활'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 역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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