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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황정음이 몸무게 최고치를 찍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황정음, 윤태영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뽑냈다.
영상에서 황정음은 첫째를 임신하고 80kg까지 체중이 늘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윤태영은 "여자 배우들이 치열하게 사는 것 같다. 자기 거 다 버리고 그렇게 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정음은 "나는 안 버렸다. 내 자신이 너무 소중하니까 버리는 게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기 가지고 80kg까지 쪘었다. 과일을 너무 많이 먹었다"라며 "저는 연애할 때 48kg였는데 80kg에 아기를 낳았다. 아기는 4.18kg였다. 떡두꺼비였다"라고 밝혔다.
또 황정음은 "근데 그러고 나서 거의 6개월 만에 32kg를 뺐다. 47kg까지 뺀 거다. 과일이 이렇게 살 찌는 줄 몰랐다"라고 고백했다.
황정음은 "둘째 때는 그걸 알아서 20kg 쪘다. 과일을 아예 안 먹었더니 딱 10kg가 덜 찌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현재 몸무게를 밝히기도.
황정음은 "지금은 56kg다. 거의 '슈가'때 몸무게다. 이제 빼야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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