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강남이 어머니에게도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토픽 6급 마시로 vs 0개국어 강나미의 불붙은 한국어 대결. 누가 더 한국어를 잘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남은 그룹 Kepler 멤버 마시로와 함께 한국어 대결을 펼쳤다.
강남은 "한국에 있는 외국인 아이돌 중에 제일 한국어를 잘 하는 것 같다. 보스다"라고 말하며 마시로를 소개했다.
마시로는 "고등학교 1학년 때 한국에 와서 연습생이 되고 한국어 레슨을 받았다. 한국어능력시험 토픽(TOPIK)에서 최고 등급인 6급을 받았다"라고 자랑하며 한국어 대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한국어 대결이 시작되고, 둘은 '사기꾼'이 정답인 문제를 풀었다.
강남은 '사기꾼'을 적어내 정답을 맞혔지만, 마시로는 '나쁜 사람'이라고 오답을 적어냈다.
강남은 "죄송한데 계속 틀리다가 '사기꾼' 문제만 정답을 맞히는 것도 이상하다"라고 말하며 머쓱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에 마시로는 강남에게 "나쁜 사람 안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라고 물었다.
강남은 "아무도 믿지마. 멤버들을 믿고 나머지는 믿지마"라고 팁을 전수했다.
이어 "돈 빌려 달라고 하면 절대로 빌려주면 안된다. 그건 절대 안 돌아오는 돈이다. 저는 엄마한테도 돈 안 빌려준다"라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했다.
사진=동네친구 강나미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