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트로트 국대’ 한일전…MBN ‘한일가왕전’ 오늘 첫방송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트로트 국대 한일전 ‘한일가왕전’. 사진ㅣMB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일 국가대표 가수 14명이 ‘트로트 여제’를 가리는 경연을 펼친다.

MBN은 오늘(2일) 오후 10시 한일 합작 프로젝트 ‘한일가왕전’을 첫 방송한다.

MBN ‘현역가왕’ 톱7과 일본 후지TV ‘트롯걸즈재팬’ 톱7 가수들이 사상 초유의 한일 트로트 국가 대항전이다. ‘현역가왕’ TOP7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과 ‘트롯걸즈재팬’ TOP7 후쿠다 미라이-스미다 아이코-아즈마 아키-나츠코-우타고코로 리에-마코토-카노우 미유가 한국과 일본의 트롯 국가대표로 출격, ‘글로벌 트롯 스타’로 발돋움할 왕중왕을 가린다. 일본 대표 참가자들 가운데는 J팝 아이돌과 K팝 연습생 출신 등 실력파가 포진했다.

제작진은 “국가대항전이기에 절대로 질 수 없다는, 양국 톱7의 사력을 다한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엎치락뒤치락 승부로 이제껏 본 적 없는 명승부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특히 “야구 한일전과 축구 한일전을 능가하는 ‘빅’ 재미로, 14인 모두 단순한 음악 대결 그 이상의 각별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 “한일 멤버들이 글로벌 트로트 스타로서의 역량을 재확인시킬 ‘한일가왕전’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일가왕전’은 MBN과 함께 일본에서는 위성방송사 와우와우(WOWOW) 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일본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아베마(ABEMA)에서도 공개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