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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재욱과 에스파 카리나가 공개 연애 5주 만에 결별했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스포티비뉴스에 "이재욱 배우는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하고자 결별을 결정, 두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로 남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활동으로 인사 드릴 것입니다.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이재욱과 결별이 맞다"라고 밝혔다. 공개 열애 5주 만에 결별이 공식화된 셈이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스포티비뉴스에 "이재욱 배우는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하고자 결별을 결정, 두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로 남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활동으로 인사 드릴 것입니다.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이재욱과 결별이 맞다"라고 밝혔다. 공개 열애 5주 만에 결별이 공식화된 셈이다.
한편 이재욱과 카리나는 지난 1월 1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2월 27일 데이트 소식이 전해지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양 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달라"고 전했다.
그러나 카리나의 일부 팬들의 반발은 거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트럭을 보내 열애 반대 시위를 하는 등 아쉬움을 적극적으러 드러냈다.
카리나 역시 이런 팬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우선 많이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고 또 많이 놀랐을 마이들에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 늦어졌다”며 장문의 손 편지를 게시했다.
그는 “그동안 저를 응원해준 마이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그리고 우리가 같이 나눈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속상해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며 “그 마음을 저도 너무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혹여나 다시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무릅쓰고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데뷔한 순간부터 저에게 가장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준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마이들이 상처받은 부분 앞으로 잘 메워나가고 싶다. 마이들에게 항상 진심이었고 지금도 저한테는 정말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이다. 앞으로 마이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고 더 성숙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자필 편지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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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팬사랑이 지극했던 카리나는 이제 막 시작한 새로운 사랑 대신 팬들과 의리에 마음이 기울었다. 불편한 마음을 안고 남자친구와 가까워지기보다는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서 각자 일에 집중하기로 관계를 정리한 것. 이재욱 역시 이같은 일환으로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하고자 결별을 결정했다"고 결별 이유를 밝혔다.
이렇게 두 사람은 첫 만남으로부터 100일도 채우지 못한 채 공개 열애 5주 만인 4월, 결국 초고속 결별을 선택하며 각자 팬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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