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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웹툰작가 김풍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김풍은 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미치겠다 하하하하하하하"라는 내용의 글을 업로드 했다. 당황스러운 일 때문에 헛웃음을 짓는 듯한 내용.
이는 배우 송하윤의 학교 폭력 논란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송하윤이 김풍의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 '찌질의 역사' 주연배우이기 때문. 2022년 촬영을 이미 마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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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송하윤과 함께 주연으로 나서는 조병규 또한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 인물. 여기에 송하윤까지 학교 폭력과 관련한 의혹에 휩싸이면서 더욱 힘든 상황을 맞았다.
한편 송하윤은 1일, JTBC '사건반장'의 보도로 학교 폭력 의혹의 주인공이 됐다. 한 제보자는 송하윤이 고교 시절 자신의 뺨을 90분간 이유 없이 때렸으며, 자신과는 별개로 다른 학교 폭력 사건으로 인해 송하윤이 강제 전학을 갔다고 주장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풍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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