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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피지컬100' 시즌2 우승 아모띠, 3억 상금 정지현 위해 썼다…"나를 살려주신 형님"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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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텐아시아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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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띠가 상금 3억원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장호기 PD와 TOP3 아모띠, 홍범석, 안드레진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이하 '피지컬100')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 공개 직후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에 등극,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모띠는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로 상금 3억을 받게 됐다. 상금 계획에 대해 묻자 아모띠는 "제작진이 상금 3억을 절반씩 두 번에 나눠서 준다더라. 이걸로 집은 못 사겠다 싶었다"며 "고향이 대구인데 서울 올라온지 7년 됐다. 서울에서 월세만 살고 있는데 전세금이나 열심히 모아서 자가 마련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패자부활전에 정지현 형님이 나를 살려주지 않았나. 그래서 지현이 형님 체육관 오픈할 때 소소하게 응원비를 보태줬다. 현금으로는 아니고 운동 장비로"라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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