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울산HD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진출에 따라 K리그1 8라운드 광주FC와 울산, 13라운드 광주와 전북현대의 경기 일정을 변경한다고 알렸다.

K리그1 8라운드 광주와 울산 경기는 기존 20일 오후 2시에서 5월 15일 오후 4시 30분으로 변경된다.

K리그1 13라운드 광주와 전북 경기는 기존 5월 18일 오후 7시에서 다음 날인 5월 19일 오후 4시 30분으로 변경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울산HD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진출에 따라 K리그1 8라운드 광주FC와 울산, 13라운드 광주와 전북현대의 경기 일정을 변경한다고 알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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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개최 장소는 모두 광주축구전용구장으로 동일하다.

이번 일정 변경은 울산이 17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상대로 ACL 동아시아지역 4강 1차전을 치르고 일주일 뒤인 24일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4강 2차전을 치르는 것을 고려한 것이다.

연맹은 울산과 광주, 전북 구단과 모두 협의하여 일정 변경을 결정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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