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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에서 양육비를 절대 주지 않겠다고 완강하게 나온 남편이 출연,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안긴 가운데 MC 박하선이 이혼가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4일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에서 위기의 부부가 그려졌다.
마지막 부부를 소개, 홍경석과 아내 장성혜였다. 이혼을 요구한 남편, 아내는 이혼을 거부했고두 사람은 실제로 이혼숙려 기간 중이었다.
만 2세 아들이 있는 부부. 하지만 이혼숙려기간 중 양육비 주지 않겠다는 남편의 사연이었다. 남편은 “사정이 있었다”며 어쩔 수 없었다고 했다. 법정에서 판사는 “상대에게 양육비는 법이고 진리이고 원칙”이라 했지만 남편은 “양육비 준다고 약속할 수 없다”라고 했다. 재차 “양육비는 법적으로 줘야 한다”는 말에도 남편은 “그건 못 한다”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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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남편도 “양육비가 내 자식에게 갈 것 같지 않다 내가 모아서 따로 차라리 나중에 자식한테 줄 것"이라 말하기도. 남편은 "아내가 완전히 미쳐있다 내 자산 다 숨겨놨다"라고 말해 놀라게 했다. 이에 패널들은 "도박이야? 사이비 종교? 너무 궁금하다"더니 이내 이유를 듣곤 "이거 종교 수준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은 이혼을 고민 중인 부부들이 합숙을 통해 이혼 숙려기간과 조정 과정을 가상체험해 보며, 실제 이혼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해 보는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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