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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엑소' 출신 가수 레이가 한국에서 활동을 예고했다.

레이는 4월 중순 솔로 앨범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한국에서도 앨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레이는 '엑소' 출신이다.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배우, 댄서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역량을 두루 갖췄다.

미국 데뷔 앨범 '나마나나'로 '빌보드 200' 차트 25위 안에 진입한 최초의 중국 가수다. 지금까지 1,000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다.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며 영향력을 증명했다. 지난 2월 팝스타 라우브와 콜라보 싱글 '런 백 투 유'를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이뿐 아니다.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으로 현지 팬들을 만났다. 장우혁의 '지지않는 태양'을 리메이크 발매해 국내에서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레이는 이번 음반의 한국어 버전 앨범을 발매한다.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한국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LAY ZHANG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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