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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유하가 소속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유하는 지난 오랜 시간 몸담아온 유니버설뮤직코리아와 결별했다.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의 연습생 생활 경험을 지닌 유하는 지난 2020년 유니버설뮤직에서 가요계 정식 데뷔,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탄탄한 음악적 역량과 라이브 실력은 물론 어머니인 뮤지컬 배우 최정원으로부터 물려받은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받았다.
한편 이날 유하의 부친이자 최정원의 남편인 뮤지컬 제작자 임영근 감독이 억대 빚투 의혹에 휩싸인 상황.
임영근 감독은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갚고 있는 중"이라 밝혔고, 최정원 측은 특별히 내놓을 입장이 없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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