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용감무쌍 용수정'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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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이 엄현경의 터프한 매력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는 10년 차 베테랑 쇼호스트 용수정 역을 맡은 엄현경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라이더 재킷을 입고 바이크 위에 올라탄 그는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뽐내고 있다. '비련의 여주인공? 영 내 스타일 아닌데!'라는 카피가 캐릭터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았다. 시원시원하고 솔직한 성격을 가진 용띠 상 여자로 변신할 엄현경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진은 "용수정은 '삶이 엿을 준다면 엿장수가 되어 다 팔아버린다'는 신조로 살아가며 자신에게 닥친 시련마저도 거침없이 이겨내는 인물"이라며 "굳센 심지를 가진 용수정 캐릭터와 엄현경 배우가 만나 환상의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작품의 메인 포스터에는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엄현경의 에너제틱한 표정으로 용수정 캐릭터의 거침없는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인생을 거대한 장사판으로 삼아 새로운 인생 성공 신화를 노리는 용수정의 힘찬 행보가 시청자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주연을 맡은 엄현경은 2005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해 지난해 10월 차서원과의 아들을 품에 안았다. 올해 차서원의 전역 이후 결혼한다. 차서원과는 2021년 첫 방송한 MBC '두 번째 남편'에서 호흡을 맞췄다.
엄현경, 서준영, 임주은(최혜라 역), 권화운(주우진 역) 등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들이 총출동해 탄탄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내달 6일 오후 7시 5분에 처음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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