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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이슈 스타 복귀·컴백 정보

[단독] ‘그루비룸 손잡은’ 현아, 5월 2일 컴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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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2년 4개월만 컴백하는 현아. 사진ㅣ스타투데이 DB


‘파격 퍼포먼스 장인’ 가수 현아가 돌아온다.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현아는 5월 2일 신곡을 발매한다. 지난 2022년 1월 발매한 미니 8집 ‘나빌레라’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앨범 형태는 미정이다. 현아는 현재 신곡 녹음을 마친 상태로 컴백 퍼포먼스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아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녹음 끝”이라는 멘트가 곁들여진 사진을 공개하며 직접 컴백을 암시, 팬들의 기대감을 샀다.

지난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현아는 솔로 아티스트로 자신만의 입지를 뚜렷하게 증명해왔다. 창의적, 파격적, 실험적 도전은 현아를 대표하는 키워드다. 늘 새로운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트렌디한 존재감을 과시한 현아가 이번 컴백으로 가요계에 또 어떤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현아는 지난해 11월 프로듀서 팀 그루비룸이 수장으로 있는 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출발에 나섰다. 계약 당시 현아는 “앳에어리어는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섬세한 감수성을 지녔고 상당 부분 내 방향성과 일치했다. 앞으로 나의 새 음악, 무대, 스타일을 기대해도 좋다”며 행보에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로 현아는 앳에어리어 계약 소식과 함께 퍼포먼스 비디오 ‘애티튜드’를 공개, 추구하는 음악적 결을 완성도 있게 표현하기도 했다. 이 음악은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진 않았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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