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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SNS 폐쇄→BJ 변신…도박 해명+임신 고백 '충격 행보'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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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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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종잡을 수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폐쇄했다. 현재 그의 계정에는 폐이지를 사용할 수가 없다는 문구만 든다. 앞서 아름은 자신의 이혼 발표 및 재혼 예정 남자친구 공개, 여러 논란에 대한 자신의 공식 입장을 꾸준히 SNS를 통해 전해왔다.

지난달 27일 아름이 극단적 시도를 한 사실이 알려지고, 이후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에서는 아름과 아름의 남자친구가 팬들에게 금전을 요구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 등이 공개됐다.

아름은 이전 자신의 SNS 해킹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여러 댓글에서 자신들이 아름으로 돈을 빌렸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연예뒤통령'에서는 "아름 남친 서 모씨가 인스타 팔로워를 상대로 돈을 빌려달라고 한 내용이 담긴 걸 확보했다. 통화 후 서씨는 자신의 은행계좌를 보내기도 했고 본인 명의 계좌가 맞았다"고 폭로하기도.

이와 관련해 아름은 강하게 반발하며 고소 등의 강경대응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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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아름을 둘러싸고 불법도박 의혹이 이어졌고, 아름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이들이 고소 등을 진행하며 SNS 활동을 더이상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이후 아름은 지난달 31일 "지금까지 올린 모든 사건은 법적으로 조치 중이며, 앞으로 있을 일들에도 그저 저격 글이나 입장문 없이 법으로만 조치하려 한다"며 "한 번에 너무 많은 사건이 제게 몰려와서 인스타그램까지 신경 쓰이게 너무 벅차다, 저는 그래도 잘 지내고 있을 것이며, 아이들과 함께 지친 마음을 좀 돌보고 돌아오려 한다"고 밝혔고, SNS를 중단했다.

그랬던 아름이 일주일여만에 BJ로 변신했다. 또한 방송을 통해 두 자녀가 시설에 갔으며, 현재 임신 중인 것이 맞다고 놀라운 고백을 하기도.

아름은 "애 아빠는 제가 아동학대로 고소를 넣어 놓은 상태고 그쪽에서는 당연히 데려갈 수 없고 제가 안 좋은, 생을 마감하는 이상한 그런 것들을 올린 걸 보고 엄마한테 있는 것도 안 된다고 판단한 것 같다"라며 아이들이 시설에 가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또한 현재 남자친구와도 계속 연애 중이며 임신을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스포츠 도박 관련해서는 꾸준히 방송에서도 부인하고 있는 상황. 아이들과 함께 마음을 좀 돌보고 돌아오겠다던 아름은, 현재 아이들의 상태 조차 알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으며 여전히 논란들은 수습되지 않고 있다. 이해하기 어려운 반전 행보를 어디까지 이어갈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 아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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