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사전 예매량 20만…'쿵푸팬더4' 흥행 조짐 심상치 않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흥행 조짐이 심상치 않다.

영화 '쿵푸팬더4(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티네 감독)'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9일 오후 4시 48분 기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실시간 예매율 51.5%, 사전 예매량 20만 9장을 돌파했다. 이는 2024년 개봉한 영화 중 1136만 관객을 기록한 '파묘(장재현 감독)'와 '듄: 파트2(드니 빌뇌브 감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역대 흥행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2019)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2023)를 제외하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23) '스즈메의 문단속'(2023)의 사전 예매율 기록을 하루 전에 넘은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현재 상영 중인 '파묘' '댓글부대(안국진 감독)' 등을 모두 제치고 8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하고 있어 드림웍스 최고 흥행 시리즈임을 증명했다.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로 북미 개봉과 동시에 할리우드 대작 '듄: 파트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 전 세계 60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오는 10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상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