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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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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아임 히어로', 스타디움 장악할 하늘빛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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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임영웅이 내달 25일~26일 '아임 히어로' 콘서트로 상암벌에 입성한다/제공=물고기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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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가수 임영웅이 '상암벌'(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입성한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 뮤직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티켓이 오픈된다.

앞서 2023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의 티켓 오픈 당시,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에도 양보 없는 '피켓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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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26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콘서트의 좌석 배치도가 공개됐다/제공=물고기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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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는 공연의 퀄리티는 높이면서도 잔디 훼손을 최소화한 좌석배치도가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이는 남다른 축구 애정을 가지고 있는 임영웅이 경기장의 잔디 훼손에 대해 우려하는 축국 팬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기획됐다. 그라운드 내에는 객석이 없고 기존 스탠드석만 관객석으로 안내된다. 대신 그라운드 석에는 대형 전광판이 잔디를 침범하지 않지 않고 북측에 설치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임영웅은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콘서트장을 찾을 영웅시대에게 색다르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고자, 대관을 확정한 후부터 전 스태프와 다방면으로 고민해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임영웅의 콘서트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45만 3000명의 영웅시대와 하늘빛 축제를 펼쳤다.

이번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은 오는 5월 25~26일 이틀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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