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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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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상암벌도 좁았다…최고 트래픽 960만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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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임영웅 상암 콘서트도 전석 매진됐다. 사진 ㅣ물고기뮤직


임영웅 상암 콘서트도 전석 매진됐다.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티켓이 오픈된 가운데, 티켓팅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가 폭주했다. 이에 오픈 최고 트래픽(호출 수)은 약 960만번을 기록했다. 배우 박보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세상에 이런 일이”라며 피켓팅에 성공해 감격한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층 더 화려하고 다이내믹해진 무대 연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밴드 세션의 풍성한 사운드, 안무 팀의 강렬한 댄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 내에는 객석이 없고 기존 스탠드석만 관객석으로 안내된 좌석배치도를 공개했다. 그라운드 밖으로 잔디를 침범하지 않고 4면을 두른 돌출무대까지 돋보여 콘서트의 퀄리티는 높이면서도 잔디 훼손을 최소화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장당 수백만원 이상의 암표 광고가 등장해 소속사 측이 대응에 나섰다.

물고기뮤직은 “불법 티켓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며 “이는 공연 문화와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이기에 불법 거래로 간주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는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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