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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슬기가 둘째 출산 후 한 달 만에 활동 재개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은다.

10일 박슬기는 활동 재개 소식을 전하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박슬기는 "뭐 복귀랄게 있나요"라며 "제 몸 성하고 불러주는 곳이 있다면 그곳에 제가 있겠습니다"라고 활동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QWER의 컴백쇼케이스 현장에서 큐카드를 들고 과감한 핫팬츠룩을 선보이고 있다.

박슬기는 자녀 둘을 둔 엄마라곤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화려한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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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슬기는 방송 현장에서 화사한 분홍색 스커트와 조끼를 입고 포즈를 취하며 상큼함을 뽐내고 있다.

박슬기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애 둘 엄마 맞나요?", "벌써 복귀라니", "무리하지 말고 몸조리 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나비도 "아니 왜 살 다 빠졌어??? 모야모야"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달 11일 둘째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사진=박슬기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