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X하베르츠X크로스X찰하놀루X카르바할' 레버쿠젠 돌풍과 함께 주목된 옛 스타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레버쿠젠 돌풍과 함께 손흥민이 조명됐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스코어 90'은 11일(한국시간) 현역 선수 가운데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거나 뛰었던 선수들로 베스트 일레븐을 완성하여 공유했다.

최전방에 반가운 얼굴이 있었다. 바로 손흥민이다. 지난 2013년 함부르크를 떠나 레버쿠젠에 입단한 다음 2015년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볐다.

현재는 토트넘 훗스퍼는 물론 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손흥민, 카이 하베르츠(現 아스널), 플로리안 비르츠가 쓰리톱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토니 크로스(現 레알), 하칸 찰하놀루(現 인터밀란), 제레미 프림퐁이 포진했다. 수비는 에드몽 탑소바, 조나단 타, 다니엘 카르바할(現 레알)이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루카스 흐라데키 골키퍼까지 더해 베스트 일레븐이 완성됐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12일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준결승 진출에 가까워졌다.

레버쿠젠은 일방적으로 공세를 몰아쳤지만, 웨스트햄은 침착한 수비로 일관했다. 점유율 7 대 3과 슈팅 숫자 33 대 1 지표에서 볼 수 있듯 압도적인 경기였다.

하지만 균형은 좀처럼 깨지지 않았다. 알론소 감독은 피에로 인카피에, 네이선 텔러, 요나스 호프만, 빅터 보니페이스를 차례로 교체 투입하면서 승부수를 던졌다.

적중했다. 후반 37분 코너킥 찬스. 타가 머리로 살린 볼을 보니페이스가 슈팅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이때 호프만이 세컨볼을 발리 슈팅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끝이 아니다. 후반 추가시간 마찬가지로 코너킥 기회를 얻었다. 짧게 패스를 받은 호프만이 박스 안으로 크로스했다. 보니페이스가 헤더로 추가골을 넣었다.

결국 레버쿠젠은 웨스트햄을 격파하며 준결승 진출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또한 공식전 42경기 무패 행진이라는 놀라운 대기록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레버쿠젠과 웨스트햄은 19일 오전 4시 런런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치른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