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송이 인중 축소 성형수술의 후기를 전했다.

가수 김송은 13일 자신의 SNS에 "인중 축소 40일차. 인중이 중부고속도로였네. 실크로드? #성형 간증 #내돈내산"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송은 인중 축소 수술 '비포&애프터'를 비교하고 있는 모습. 특히 앞서 지난 1월에도 광대 수술을 밝혔다고 화제를 모았던 바, 이번 성형 후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김송은 채널A '금쪽 상담소'에 강원래와 함께 출연해, 부부 갈등 등을 털어놓은 뒤, 후폭풍을 맞았다.

김송은 방송 후 무분별한 악플이 쏟아지자, "내가 당신들 원하는대로 이혼하면 내 인생, 내 자식, 내 남편 인생 탄탄대로로 책임져 줄 건가? 책임지지도 않을거면서 왜이리 소란을 떠나? 우리 가정을 위한다면 같이 울고 웃고 격려 위로와 나도 그렇다고 공감 해주고 파이팅 해달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특히 이때 김송은 "두 부류로 딱 나뉜다. 이혼 강요 VS 잘 살기 권유. 너나 잘 하세요!"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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