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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PL 라인업] '통산 3번째 10-10 도전' 손흥민 출격! 토트넘 대 뉴캐슬, 선발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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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흥민이 대기록에 도전한다.

토트넘 훗스퍼과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릴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토트넘(승점 60)은 4위, 뉴캐슬(승점 47)은 8위다.

에디 하우 감독이 지휘하는 홈팀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으로 시작한다. 최전방은 앤서니 고든, 알렉산더 이삭, 하비 반스가 포진한다. 미드필드에선 엘리엇 앤더슨 브루노 기마랑이스, 션 롱스태프가 버틴다. 4백은 댄 번, 파비안 셰어, 에밀 크래프, 제이콥 머피가 호흡한다. 골키퍼 장갑은 마르틴 두브라브카가 착용한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원정팀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이다. 원톱은 손흥민이다. 2선에선 티모 베르너, 제임스 매디슨, 브레넌 존슨이 지원 사격한다. 중원은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가 책임진다. 수비는 데스티니 우도지,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킨다.

4위 싸움이 치열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과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지휘하는 아스톤 빌라가 승점 동률 상황에서 격돌하고 있다.

상황은 토트넘이 유리하다. 빌라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도 동시에 소화해야 하지만, 토트넘은 온전히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다. 또 토트넘은 빌라에 비해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이라,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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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동기부여로 무장한 선수가 있다.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다.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전 당시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미키 판 더 펜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현재 손흥민은 15골과 9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9-20시즌(11골 10도움)과 2020-21시즌(17골 10도움)에 이어 '통산 3번째 10-10'에 도전한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만약 손흥민이 뉴캐슬을 상대로 어시스트를 기록한다면, 통산 3번째 10-10을 달성한 여섯 번째 선수가 될 것이다. 웨인 루니(5회), 모하메드 살라, 프랭크 램파드, 에릭 칸토나(이상 4회), 디디에 드로그바(3회)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손흥민은 또 다른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라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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