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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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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조정치, 임신하는 유쾌한 고백 “첫째는 술 먹고, 둘째는 등 쓰다듬어서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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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정치가 11년 열애 끝에 결혼한 아내 정인과 사이에서 애가 생기게된 일화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의 ‘요즘 정치 이야기 | 미선이네2’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조정치가 박미선과 함께하는 토크에서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조정치는 현재의 생활에 대해 “아이를 키우면서 음악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 첫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가수 조정치가 11년 열애 끝에 결혼한 아내 정인과 사이에서 애가 생기게된 일화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진=미선임파서블


박미선은 조정치의 결혼과 자녀 소식에 놀라움을 표현하며, “벌써 10년이 넘었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과거 MBC의 인기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 당시 공개 연애를 하던 스트레스와 이에 따른 결혼 결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조정치는 부인 정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처음에는 정인이 자신을 먼저 좋아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인이는 처진 스타일을 좋아하는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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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정치가 11년 열애 끝에 결혼한 아내 정인과 사이에서 애가 생기게된 일화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진=미선임파서블


이어진 대화에서 정인이 조정치의 등을 쓰다듬으며 ‘축복’이라는 의미로 장난을 친 일화가 공개되었고, 그 결과 둘째 아이가 생기게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박미선은 조정치에게 첫째 아이의 탄생 비화도 물었고, 그는 “첫째는 술을 마시고...”라고 답하며 “둘째는 등을 쓰다 덤으니까...”라고 멋쩍게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주었다.

이러한 훈훈하고 유쾌한 분위기의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조정치 부부의 사랑과 유머가 가득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의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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