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은 원정 경기로 열린 8강 2차전에서 두 골을 터뜨린 음바페의 활약을 앞세워 전반 아라우호가 퇴장한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4대 1로 대파했습니다.
홈 1차전에서 3대 2로 졌던 생제르맹은 합계 점수 6대 4로 4강에 올랐습니다.
선발 명단에서 빠진 이강인은 팀이 3대 1로 앞선 후반 32분 교체 출전해 약 13분 동안 뛰었습니다.
역시 8강 1차전에서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대 1로 패했던 독일의 도르트문트도 2차전에서 4대 2로 승리해 합산 점수 5대 4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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