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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최강럭비' 제작 확정…"죽거나 승리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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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PD 신작

더팩트

넷플릭스 새 예능프로그램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제작이 확정됐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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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럭비에 진심인 자들의 진짜 승부가 시작된다.

넷플릭스는 17일 "새 예능프로그램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이하 '최강럭비') 제작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로 진정한 승부의 아름다움을 전했던 장시원 PD가 이번에는 넷플릭스와 손잡고 보여줄 무자비한 '럭비 전쟁'에 이목이 집중된다.

'최강럭비'는 승리의 영광을 위해 온 몸을 던지며 필사의 전진을 이어가는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담은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이다. 뼈와 뼈가 부딪히며 나는 파열음과 한 걸음 더 전진하기 위한 고성으로 가득한 '럭비 전쟁'을 생생하게 담을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압도적인 힘과 속도로 필드 위의 전사가 돼 필사적인 전투를 벌일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뭉클한 진심을 응원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00kg이 넘나드는 거구들이 끊임없이 부딪히며 서로를 제압하고 돌파하는 처절한 전투가 펼쳐지는 럭비는 영국 뉴질랜드 호주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종목이지만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조명을 덜 받고 있다. 실업팀 단 4개와 선수 100명 내외로 '럭비 불모지'라고 불리는 열악한 환경에도 럭비를 포기하지 않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열정과 진심이 강렬한 여운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최강럭비'에 참여하는 팀들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팀 전체가 국가대표 출신인 명실상부 한국 럭비 최강팀, 노련미와 완벽한 팀플레이로 상대를 제압하는 베테랑 실업팀부터 강한 패기와 넘치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다크호스 팀까지. '럭비전쟁'을 뜨겁게 달굴 이들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최강럭비'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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