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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KIA 박찬호, 열흘 만에 다시 1군 복귀…김규성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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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7일 선발 김호준으로 교체

뉴스1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공식 개막전 KIA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4회말 기아 9번 최원준이 솔로홈런을 치고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2024.3.2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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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박찬호(29)가 허리 부상에서 돌아왔다.

KIA 구단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전을 앞두고 엔트리 변동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박찬호가 콜업되고 내야수 김규성이 말소됐다.

박찬호는 허리 부상으로 지난 7일 말소됐는데 열흘 만에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전날(16일) 1군 선수단에 합류해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한 박찬호는 이날 등록 이후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이날 KT 위즈는 좌완 전용주와 포수 조대현을 올리고 포수 김준태와 우완 조이현을 2군으로 보냈다.

두산 베어스는 2년 차 우완 투수 최준호를 등록하면서 우완 박소준을 말소시켰다.

한편 이날 두산은 대구 삼성라이온즈전에 앞서 선발투수 교체 소식을 급히 전했다.

당초 브랜든 와델이 선발 등판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김호준으로 바뀌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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