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성/ 사진제공=TN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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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오디션 프로그램 '팬픽'으로 선발된 보이그룹 피커스(PICKUS)가 윤혜성이 탈퇴하면서 6인조로 데뷔하게 됐다.

17일 소속사 TNK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와 윤혜성은 향후 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하며 상호협의를 통해 신중하게 내린 결정으로 윤혜성과 피커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피커스는 지난해 8월 방영된 MBC M 글로벌 팬 프로듀싱 서바이벌 '팬픽'을 통해 결성됐다. 윤혜성을 비롯해 유라, 리키, 남손, 코타로, 박민근, 유현승이 데뷔 멤버로 발탁됐다. 하지만 윤혜성이 탈퇴를 하면서 피커스는 6인조로 데뷔를 하게 됐다.

한편 피커스는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연습에 매진 중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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