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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조혜련 "내가 아니다, 빨리 내려달라"…사칭 계정에 다급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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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방송인 조혜련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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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조혜련이 자신을 사칭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조혜련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유하며 "어떤 분이 저를 사칭해서 이상한 계정을 만들었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SNS 계정 프로필이 담겨 있었다. 해당 계정에는 "이곳은 저의 사랑스러운 팬 여러분께 다가가기 위한 저의 인스타그램 비공개 페이지입니다"라는 소개 글이 적힌 조혜련의 사칭 계정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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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혜련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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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계정을 만든이는 마치 자신이 조혜련인 것처럼 소개하며 글을 적어놨다.

이에 조혜련은 "이거(사칭 계정) 올리신 분은 빨리 내려주세요"라며 "이건 제 계정이 아니니까 조심하세요"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도 지금 방금 신고했어요", "사칭 계정 정말 너무 나빠요", "이상해서 팔로워 안 받고 차단했어요" 등 댓글을 보였다.

1970년생 조혜련은 1993년 데뷔했다. 그는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활약 중이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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