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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망한 것 같아”... 17기 영숙, 6기 영수와 1대1 대화 무산에 한숨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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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나솔사계’. 사진 l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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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7기 영숙이 6기 영수와 대화 무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7기 영숙이 6기 영수를 기다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대일 데이트 후 1대1 데이트를 약속한 영숙은 영수를 기다렸지만, 영수는 끝내 오지 않았다. 영숙은 17기 순자에 “나 망한 것 같다. 몰라 그냥 느낌이”라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영숙은 인터뷰에서 “1대1 대화하자는 말은 없고 현숙님 신경은 쓰고 있고, 다른 이에게 마음이 더 있을 수 있겠다? 그래서 저에게 말을 안 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영수는 말을 걸지 않은 이유에 대해 “1대1 대화 하기가 곤란해서 내일 해야 하나. 저 원래 100% 아니면 0%인데 이런 경우가 처음인 것 같다. 두 분 다 너무 괜찮으셔서”라며 두 사람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어떤 삶과 연애를 꽃피웠는지, 그들의 일상을 찾아가는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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