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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민망한 1위 '쿵푸팬더4', 100만 돌파 눈앞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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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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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쿵푸팬더4'가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지난 18일 1만912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지난 10일 개봉 후 9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휴일이었던 개봉일 약 43만 명, 주말 3일간 약 40만 명을 동원한 이후 하락세다. 개봉 2주차인 이번주 평일에는 2만 명 수준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이날 1만 명대로 떨어졌다.

'쿵푸팬더' 시리즈는 앞서 1편 465만, 2편 506만, 3편 39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4편의 현재 누적관객수는 96만5930명이다.

이번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작들의 스코어를 넘어서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 24일에는 또다른 시리즈 4번째 작품인 '범죄도시4'가 개봉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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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시리즈 1편은 688만 명, 2편 1269만 명, 3편 1068만 명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범죄도시4'는 실시간 예매율 69.3%, 예매관객수 27만3527명으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이기도 하다. 또한 18일 시사 관객으로 417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만4097명을 동원해 누적 1167만9287명이 된 '파묘'다. 이어 3위 '남은 인생 10년'(4825명), 4위 '댓글부대'(4728명) 순이다.

사진=영화 '쿵푸팬더4', '범죄도시4'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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