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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커넥션' 지성·전미도, 마약 중독 추적한다…5월 24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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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강렬 공식 로고 공개…묵직한 메시지 던져

더팩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이 첫 방송을 5월 24일로 확정 지은 가운데 공식 로고를 공개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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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지성과 전미도의 마약 범죄 추적기가 시작된다.

19일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진은 "작품이 '7인의 부활' 후속으로 오는 5월 24일 밤 10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고 밝히며 공식 로고를 공개했다. 검은 바탕에 노란색으로 적힌 각 잡힌 글자가 눈에 띈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 장재영(지성 분)이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검사내전'을 집필한 이현 작가와 '트롤리'를 통해 연출력을 빛낸 김문교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지성과 전미도가 캐스팅돼 올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극 중 지성은 경찰 내부에서 후배들의 존경과 선배들의 믿음을 받는 안현경찰서 마약팀 경감 장재영 역을 맡는다. '인맥과 빽 없는 성공엔 약점도 없다'라는 좌우명을 실천하기 위해 위험하다 싶은 것을 멀리하느라 우정 경찰일 가족과 거리를 둔다.

전미도는 자기주장이 강한 안현경제일보 사회부 기자 오윤진으로 변신한다. 오윤진은 '아닌 것은 그냥 못 넘어가는' 잔다르크적인 성격을 갖고 있으며 전 적장에서 부당 해고당했다. 안현시로 돌아온 그는 '기레기'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공식 로고는 장재영과 오윤진이 던질 묵직한 메시지를 표현한다. 검은색 바탕에 샛노란 색의 '커넥션' 문구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다.

제작진은 "'커넥션'은 마약·중독·우정이라는 도저히 어우릴 수 없을 것 같은 3요소가 터트리는 '데미지 甲(갑)' 범죄 서스펜스로 매회 강렬한 울림을 선사한다"며 "깊은 여운을 남길 작품의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커넥션'은 5월 24일 밤 10시에 첫 방송한다.

culture@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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