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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짠희 형’ 임원희, 24일부터 첫 개인전…‘소년의 행복한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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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임원희 첫 개인전. 사진 ㅣ임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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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희 형’ 배우 임원희가 첫 개인전을 연다.

임원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서울 서래마을의 써포먼트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시간을 건너뛰어; 소년의 행복한 환상’이라는 제목으로 꾸며진다. 어린 시절의 순수한 상상력과 동심을 추억하며 새로운 창작세계를 탐구하는 임원희의 작품 세계를 담았다.

임원희의 이번 작품은 독특한 감성과 예술적 재능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분위기를 소환한다. 어린 시절의 추억과 상상력을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했으며,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그의 작품을 통해 자유롭고 아름다운 상상력과 추억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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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시간을 건너뛰어; 소년의 행복한 환상’이라는 제목으로 꾸며진다. 사진 ㅣ임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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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 기간 중에는 임원희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는 관람자들을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아티스트 토크는 26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써포먼트갤러리 오수정 대표는 “임원희의 작품은 투박하지만 독특한 표현 방식을 갖추고 있다”며 “기교가 아닌 순수한 표출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재미있고 감동적인 순간을 전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원희는 그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림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온 바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아트페어에 작품을 출품했다고 밝히며 “사람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들이 있지 않냐. 그림에 대한 달란트가 높았던 사람이다. 아버지가 그림을 그리셨다. 미술부 선생님이 나보고 ‘너 나랑 1년만 준비해서 미대 가자’고 했다”며 학창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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