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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유럽대항전 EPL 팀 줄줄이 탈락…갑자기 손흥민이 운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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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한순간에 유럽대항전에서 자취를 감췄다. 조금 더 생존했다면 5위에게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데 현재 상황에선 물거품이다. 현재 남아있는 팀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애스턴 빌라만 유일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다음 시즌부터 참가 팀이 늘어난다. 32개 팀에서 36개 팀으로 늘어났다.

추가된 4팀은 어떻게 선정할까. UEFA 국가별 랭킹 5위 리그에 1장, 챔피언스 패스를 통한 유럽 리그 우승팀에 1장, 올시즌 유럽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상위 두 개 리그가 속한 팀에 각각 1장씩 배분됐다.

프리미어리그, 세리에A, 분데스리가 등은 “올시즌 유럽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상위 두 개 리그” 쪽에서 추가분을 노려볼 수 있었다. 현재 이번 시즌 1위는 이탈리아 세리에A로 두 장 중 1장을 먼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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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가 마지막 한 장을 놓고 다투는 격이었는데, 유럽대항전에서 우수수 떨어지며 분데스리가가 점수를 더 따게 됐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가 탈락했고 리버풀과 웨스트햄이 유로파리그에서 떨어졌다. 반면 분데스리가는 챔피언스리그에 바이에른 뮌헨, 유로파리그에 레버쿠젠이 살아남았다.

토트넘 입장에선 챔피언스리그 5위 팀 티켓을 기대할 수 있었지만 사실상 물거품이다. 이제 리그 순위 경쟁을 통해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려야 한다. 프리미어리그 팀은 상위 4팀에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주어진다.

현재 토트넘은 5위에서 4위 애스턴 빌라를 추격하고 있다. 애스턴 빌라가 주춤한 틈을 타 4위 탈환을 할 수 있었지만 매번 상대 팀에 덜미를 잡혀 고배를 마셨다. 애스턴 빌라와 승점은 3점 차이다. 그나마 한 경기 덜 치렀다는 게 긍정적이지만 아스널,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등 험난한 잔여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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