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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층간소음 호소했던 김빈우, 결국 이사 "할 말 오만천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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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우 김빈우, 김빈우가 이사한 집. /사진=머니투데이 DB, 김빈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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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던 배우 김빈우가 이사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빈우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찌나 아침에 이사 가는 길이 콧노래가 나왔는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엄청난 일이 벌어지기 전까지, 우리는 매우 신이 났던 마음만 기억하고 싶은"이라며 "할 말 오만 천만 많은데 입 다물고 이사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숲이 보이는 집으로 이사한 김빈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갑자기 이사요?", "이사 가신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또 이사하시는군요", "애썼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빈우는 지난해 층간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당시 그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조용히 내일 아침 올릴 자료들 정리하고 있는데 오늘따라 윗집 참 시끄럽다"며 "파티하시나. 박수(소리)까지 들리네"라고 토로했다.

김빈우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드라마 '금쪽같은 내 새끼', '아빠 셋 엄마 하나', '잘났어 정말'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5년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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