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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독립 6개월차' 도영, 첫 자취집 공개 "깔끔하고 예뻐" (나 혼자 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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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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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NCT127의 도영이 첫 자취집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도영의 자취 6개월 차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도영은 "저는 원래 숙소생활을 굉장히 오래 하다가 형이 군대 가는 시기에 맞춰서 부모님이랑 같이 좀 살다가 이제 혼자 살게 됐다"고 자취한 지 6개월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도영은 목 온열마스크를 한 상태로 일어나 욕실에서 눈곱만 떼고 나왔다. 도영은 "제가 원래 쉬는 날에는 안 씻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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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도영의 첫 자취 집을 보고 "진짜 깔끔하다", "예쁘다"고 입을 모았다.

도영의 집 거실에는 부모님 집에서 가져왔다는 큼직한 소파가 놓여 있었다. 도영은 "이거보다 제 취향에 맞는 소파를 찾기 힘들 것 같았다"고 했다.

거실 뒤편에는 화이트 톤의 주방이 있었고 그 옆으로 NCT127 메인보컬다운 작업실, 깔끔하게 정리된 옷방, 아늑한 침실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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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은 아침부터 작두콩차를 시작으로 유산균 포, 고로쇠 물, 노루궁뎅이버섯 분말, 칼륨, ABC 주스, 반건조 전복까지 각종 건강식품을 챙겨 먹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도영은 "아프면 여러 사람에게 피해가 간다. 미리 안 아프고 싶어서 대비를 한다"고 건강을 챙기는 이유를 전했다.

도영은 연애 프로그램을 틀어놓고 초집중 상태로 시청을 했다. 연애 프로그램을 엄청 좋아한다고.

도영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행사에 다녀오느라 가져갔던 캐리어 정리를 시작했다. 도영은 세탁기를 돌리고 겉옷은 의류관리기에 넣어놓은 뒤 복근 운동 기구로 운동을 하면서 연애 프로그램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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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은 차돌 냉이 된장찌개, 새우 달래장, 닭 껍질 제육볶음을 직접 만들었다. 도영은 일본식 된장과 집 된장 섞는 모습으로 심상치 않은 요리 내공을 드러냈다.

도영은 "너무 잘해 먹어서 엄마가 먹는 건 걱정을 안 하신다"고 했다.

도영은 푸짐한 아침상을 차려놓고 연애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시청하면서 논알콜 맥주도 곁들여 마셨다.

도영은 목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이비인후과를 찾기도 했다. 도영은 연습생 때는 성대결절이 있었지만 데뷔하고 나서는 철저히 관리한 덕분에 성대결절이 없었다고 밝혔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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