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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에이티즈, 오늘(20일) 코첼라 두 번째 무대 선보여…실력으로 美 압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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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에이티즈.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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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첫 무대로 K팝 품격 알린 에이티즈(ATEEZ)가 또 한 번 품격을 입증한다.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20일(한국시각) 오후 2시 45분에 미국 캘리포니아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두 번째 무대를 펼친다.

K팝 보이그룹 최초 코첼라에 입성하게 된 에이티즈는 지난 13일 펼친 무대에서 강강술래, 봉산탈춤 등을 접목한 안무로 한국의 미를 알렸다. 여기에 록으로 편곡한 곡들이 멤버들의 가창 실력과 함께 뻗어가며 호평받았다.

앞서 코첼라 명단에 합류하게 된 에이티즈는 “지금까지 해 온 것들에 관한 성과이자 앞으로 해나갈 것들에 대한 추진력”이라며 각오를 남겼다.

국내는 물론 해외 누리꾼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펼쳤던 에이티즈가 이날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호기심을 안긴다.

한편, 코첼라는 미국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이다. 코첼라 유튜브 채널에서도 모든 무대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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