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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쉬시’(SHEESH)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인기 롱런 청신호를 켰다.

베이비몬스터의 ‘쉬시’는 스포티파이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 57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동 차트에 80위로 첫 진입한 ‘쉬시’는 순위를 23계단이나 끌어올리며 2주 연속 차트 인했다.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연일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한 데 따른 결과다. 18일째 상위권을 유지 중인 ‘쉬시’의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732만 명을 기록해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쉬시’는 멜론, 벅스,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악 플랫폼에서도 순위를 높여가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빌보드 글로벌 200 최신 차트에서는 각각 23위와 49위에 올라 베이비몬스터의 자체 최고 순위 곡이 됐다.

베이비몬스터는 아시아 5개 지역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출연 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