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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펜싱선수 김준호 子, 이병헌 싱크로율 200%…'랜선 이모' 심장 폭격 예고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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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텐아시아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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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선수 김준호와 그의 아들 은우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명장면을 패러디해 랜선 이모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오는 2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22회는 'YO~!! 힙합 베이비가 나타났다'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를 거닐며 1900년대로 돌아간 듯한 시간 여행을 즐긴다. 이 가운데 김준호와 은우는 '미스터 션샤인' 명장면을 재탄생시킨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김준호와 은우 부자는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준호는 펜싱 선수다운 훤칠한 기럭지로 젠틀한 수트핏을 자랑한다. 이어 은우는 시크한 블랙 수트로 키즈 모델 뺨치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김준호와 은우 부자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속 명장면을 재연한다. 은우는 이병헌이 분한 '유진 초이'를 패러디해 '은우 초이'로 변신한다. 특히 은우는 카리스마 눈빛과 애교 눈빛을 오가며 "합시다, 러브"라며 물오른 언어 구사력을 발휘해 김준호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 더욱이 김준호와 은우는 서로의 입을 가린 채 시선을 마주해 비장하면서도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진한 눈 맞춤을 주고받으며 부자 간의 사랑에 싹을 틔운 김준호와 은우 부자의 명장면 재연 덕분에 역대급 뮤직비디오 한 편이 탄생했다고 해 '슈돌' 본방송에 기대가 치솟는다.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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