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지현우에게 또 반하나…초밀착 눈맞춤 ‘설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지현우에게 설레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무인도에 갇힌 박도라(임수향 분), 고필승(지현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도라는 잠든 고필승의 얼굴을 빤히 바라봤다. 잠에서 깬 고필승은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박도라에게 “사람 얼굴을 왜 그렇게 훑어봐?”라며 물었다.

매일경제

임수향이 지현우에게 설레였다.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방송캡처


당황한 박도라는 고필승 머리를 때리며 “모기가 오빠 피 빨아먹으려고 해서 내가 모기 잡아주려고 그랬다”고 둘러댔다.

이후 바깥으로 나온 박도라는 무지개를 보며 “여긴 쳐다보는 사람도, 사진 찍어대는 사람도 없다”며 “ 이 완벽한 자유,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여유있는 일상에 행복해 했다.

매일경제

임수형, 지현우가 무인도에 갇혔다.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방송캡처


고필승은 바다에서 배가 보이자 “배 온다. 우리 살았다”고 기뻐했다. 하지만 박도라는 “배는 왜 또 저렇게 일찍 왔어. 천천히 와도 되는데”라고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