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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파트리샤 "어릴 때 조나단 주먹에 맞아…얼굴 비대칭돼" (아는형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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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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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파트리샤가 친오빠 조나단과 싸웠던 일화를 풀었다.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유도 쌍둥이 조준호, 조준현과 남매 조나단, 파트리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혈육과의 전쟁'을 주제로 네 사람은 어릴 때 싸웠던 때를 회상했다.

먼저 조나단이 "어릴 때 좋은 기억이 있다"고 말하자 파트리샤는 바로 부정했고, 두 사람은 서로 먼저 얘기하겠다고 신경전을 벌였다.

결국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파트리샤에 조나단은 "그러니까 혼자 나온다니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파트리샤는 어린 시절 다양한 이유로 자주 싸웠다고 밝히며 조나단에게 주먹으로 맞았다고 털어놨다. 자세히 보면 얼굴이 비대칭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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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나단은 깜짝 놀라며 "그건 안 돼. 엄마가 봐"라고 애원하기도 했다.

당시 조나단의 주스에 침을 뱉은 파트리샤에 조나단은 "너 이렇게 하면 때린다?"고 경고했다고.

그러자 파트리샤는 "때려 봐 때려 봐"라고 조나단을 약올렸고, 두 번째 기회에도 화가 났던 조나단은 결국 파트리샤를 때렸다.

조나단은 "눈 딱 감고 일을 저질렀다.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른다"고 심경을 전했다.

당시 자존심에 안 아프다고 했던 파트리샤는 30초 뒤 울음을 터뜨렸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그런가 하면, 조준현은 태어나서 딱 한 번 코피를 흘렸는데 그게 조준호 때문이라고 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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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는 서로 스타일이 달라서 본인은 민첩파, 조준현은 힘파라고 알렸다. 그래서 빠른 조준호가 먼저 이긴다고.

그런 뒤 우는 조준현에게 미안함을 느낀 조준호가 일부러 맞아 주면서 화해를 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네 사람은 서로의 저장명을 밝혔다. 조준호와 조준현은 정직하게 서로의 본명을 저장했다.

조나단이 파트리샤를 '파티파티'라고 저장했다고 대답하자 김희철은 "그래도 귀엽게 해 줬네"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조나단은 "파티에 있는 사람처럼 늘 정신이 없어서다. 애칭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파트리샤는 사이가 좋을 때는 '나단님'이나 '나단이'라고 저장하지만, 사이가 안 좋을 때는 차단을 한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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