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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엄현경과 서준영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한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용수정(엄현경 분)과 여의주(서준영), 그리고 최혜라(임주은), 주우진(권화운)에게 닥칠 일촉즉발의 난관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마성그룹에 숨겨진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굳은 표정의 황재림(김용림)과 임신한 몸으로 쫓기듯 도망치다 결국 검은 손길에 의해 납치되는 이영애(양정아)의 모습으로 강렬한 포문을 연다.
용수정은 누군가가 겨눈 총구 앞에서 사시나무처럼 떠는가 하면 교통사고에 화재까지 목숨을 위협하는 숱한 사건, 사고가 연달아 펼쳐져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서늘한 눈빛으로 용수정을 지켜보던 최혜라도 극한에 내몰린 듯 가쁜 숨을 내쉬어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심지어 여의주는 주우진의 멱살을 붙잡고 대립각을 세워 이들의 관계를 주목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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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위험에 빠진 인물들의 모습들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절벽 아래 매달린 누군가에게 “죽어”라고 윽박을 지르는 민경화와 잔뜩 그을린 얼굴의 용장원(박철민)까지 예사롭지 않은 상황에 놓여 불길한 추측을 부른다.
티저 영상 속 ‘나의 모든 걸 앗아간 당신에게 전부 다 되갚아줄게’라는 문구가 인물들의 연결고리를 궁금케 하고 있다. 눈물을 가득 머금은 용수정의 독기어린 표정에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티저 문구가 지칭하는 ‘나’와 ‘당신’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몰아치는 폭풍우 속에 갇힌 용수정, 여의주, 최혜라, 주우진의 모습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으로 곧 시작될 화끈한 복수극의 서막을 열고 있다. 각기 다른 상황에 놓인 이들이 복수를 꿈꾸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모든 실타래가 풀릴 ‘용감무쌍 용수정’ 첫 방송이 기대된다.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을 그리는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오는 5월 6일 오후 7시 5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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