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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포상휴가 논의"…눈물의 여왕, 종방연 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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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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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김수현 주연 '눈물의 여왕'이 종방연을 또 연다.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은 22일 "종방연은 추가로 날짜를 논의 중"이라며 "포상 휴가는 드라마 종방 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 드라마는 지난해 4월 촬영을 시작, 올해 2월 말 마무리했다. 당시 종방연을 열었으나, 다시 한번 회포를 푸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초 박민영 주연 '내 남편과 결혼해줘'(최고 시청률 12.0%)는 베트남으로 3박4일 포상 휴가를 다녀온 상태다. 눈물의 여왕은 20%를 넘으며 인기몰이, 포상 휴가 진행 여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년 차 부부인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이 위기를 헤쳐가며 이룬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다. 전날 방송한 14회는 21.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찍었다. tvN 역대 시청률 1위인 '사랑의 불시착'(21.7%)과 0.1%포인트 차다. 총 16부작으로, 2회만을 남겨 뒀다. 세계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1위를 찍었으며, 국내에서 화제성 차트도 휩쓸고 있다.

회당 제작비 35억원, 총 560억원이 투입됐다. 넷플릭스 판매와 tvN 편성비 등으로만 650억원 이상 벌어 120% 리쿱(제작비 회수)을 달성했다. 즉, 방송 전 제작비 540억원을 회수한 것을 넘어 약 100억원 수익이 더 난 셈이다. 간접광고(PPL) 등 부가수익을 합치면 100억원+α가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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