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출연, 특히 이은형이 임신 도 중 자궁 근종이 발견되어 눈물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출연했다.
어느 덧, 10년차 커플에서 결혼 7년차. 총 17년차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 2011년 강재준은 상을 받았던 당시, 대국민 앞에서 결혼을 약속하기도 했다. 그렇게 6년 뒤, 2017년 결혼에 골인한 것.
최근 2세 소식도 전한 이은형은 “깡총이 현재 21주차, 8월말 출산 예정이다”며 설명,강재준도 “감격스럽게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초음파도 공개, 강재준은 “아기가 점프 뛰고 있다고 해 아기가 아빠 닮았다고 하더라”며 “축복속에서 생긴 아이”라 했다.이어 임신부 뱃지에, 파란옷을 입은 모습이 그려지자 모두 “성별은 아들?”이라 궁금해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두 사람이 함께 집에서 티비를 보게 됐다. 호러물SF 예고편에 흥미로워하는 이은형. 공포영화도 봤다고 했다.하지만 강재준은 “예쁜 것만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이에 이은형은 “그럼 너도 못 보게 했어야한다”며“예쁜것만 보려면 재준이 보면 안 돼, 난 거울도 잘 안 본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그러면서 이은형은 “엄마가 하고싶은 걸 해야 태아가 스트레스 받지 않을 것”이라며 태교이몽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임신 21주친 두 사람이 산부인과를 찾았다. 심장소리에 감동을 느낀 두 사람. 특히 다 괜찮다는 말에 이은형이왈칵 눈물을 쏟았다. 말은 못했지만 노산이라 걱정했다는 것. 이은형은 “계속 ‘괜찮다’는 말에 긴장이 확 풀렸다”며기 쁨의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고맙다 지금처럼 무탈하게 커서 곧 만나자”고 말하기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이내 전문의는 “배가 아프지 않나”고 질문, 일주일 전부터 배가 좀 당기긴 한다는 이은형 말에“근종 때문인지 자궁이 커지느라 그런건지 구분이 안 되는 상황”이라 했다.
알고보니 이은형이 임신7주차에 자궁내 아기집보다 큰 근종이 있던 것. 임신21주차에 더 걱정했던 이유였다. 임신 전 2.5~3cm이었던 근종이 현재 11cm 정도 자랐다고 해 근심가득했다. 근종이 한 달만에 약 4배나 커져버렸다고.이은형은 “그때부터 많이 걱정했다 자궁근종과 출산이 흔히 있지만 내 상황이 되니 왜 진작에 관리 안 했을까 걱정이 되더라”며“한 없이 죄책감이 커졌다 더 책임감도 생겼기 때문 아이에게 영향이 될까 미안한 마음이다”며 눈물 보였다.
이에 전문의는 “전혀 그런거 없어 괜찮다 잘 크고 있다”며 이은형을 달래며 안심시켰다.
/ssu08185@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