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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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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극복' 한소희, 근황 보니…'학폭 부인' 전종서와 정수리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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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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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전종서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22일 한소희는 개인 계정에 별 다른 멘트 없이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하얀색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말간 얼굴을 한 한소희는 나비와 하트 이모티콘으로 감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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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전종서를 태그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얼굴이 보이진 않지만 전종서를 태그한 것으로 보아 한소희는 전종서와 머리를 맞대고 누워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1994년생 동갑내기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작품에서 만난 적이 없어 이들의 투샷에 관심이 쏠린다. 의외의 친분이라는 반응이다.

또한 학폭 의혹이 불거진 후 전종서의 첫 근황이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 전종서는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는 동창이 올린 폭로글로 인해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전종서가 친구들의 체육복, 교복을 훔치거나 빼앗았으며 물건을 주지 않으면 욕을 했다고 주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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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속사 측은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럼에도 폭로글과 옹호글이 연달아 게재되면서 대중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

한소희는 지난달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올린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로 '환승연애'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한소희는 수많은 짤을 SNS에 올리며 저격과 해명, 사과를 반복했고, 결국 열애 인정 2주 만에 류준열과 결별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의 공개와 영화 '폭설'(감독 윤수익)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한소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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